스킵네비게이션

12월 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축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함안 축구인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후 내빈 한 분 한 분을 소개하고, 2010년 함안군 축구발전에 도움주신 분께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함안군 축구를 전국에 알린 실버 축구단과 40대 축구단에 대해 시상하고, 학교 축구부에 대해 지원금 및 축구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최우식 축구협회장의 송년사 후, 하성식 함안군수의 격려사와 김석만 함안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전문 MC와 공연팀을 초청하여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학생 선수들이 장기자랑을 통해 끼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이날 최우식 회장은 협회 재정부분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2011년 더욱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1억 원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전에는 축구협회 관계자와 대산고 여자축구부 선수들이 연습시합을 가지기도 했습니다.